Oh!空耳✿

어디쯤인 걸까 要走去哪裡呢

歐地自咪 勾嘎

아무런 생각도 없이 一點想法都沒有

阿目嘍  sen嘎兜  歐西

한참 동안을 걸어온 자리에 曾經來過的地方

含洽  兜那餒  扣摟歐  恰里欸

고장 난 가로등 那故障的路燈

勾降  南  阿嘍登 

깜빡이는 불빛에 在一閃一閃的燈光之下

甘巴gi了  努逼切

모여든 벌레들 聚集起來的蟲子

莫由登  波雷督

익숙하고 是如此熟悉

一蘇卡勾

잊고 싶은 기억 想要忘記的記憶

一勾  西噴  gi由

기억하고 싶은 순간 想要記住的瞬間

ki由咖勾  西噴  孫甘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데 一切就此消逝

摸登  勾西  撒朗揪  嘎呢得

때론 잊혀짐이 좋은 거라고 하네 有時覺得被遺忘也好

得嘍  一秋基咪  揪哇  勾拉勾  哈內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也許是這樣吧

可嘍  蘇兜  一蘇  嘎  卡基曼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 曾經深愛的人們

no目阿兜  撒朗欸東   撒朗的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在我的手心殘留的溫度

內 孫各得  那曼一了  翁gi了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曾經在我心中模模糊糊的

內  曼摁搜  花留那給  嘿揪兜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並不想連記憶也忘掉

科  ki由嘎基  一勾  西基  阿能得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曾經深愛的人們

no目阿兜  撒朗欸東   撒朗的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在我的手心殘留的溫度

內孫各得  那曼一了  翁gi了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曾經在我心中模模糊糊的

內  曼摁搜  花留那給  嘿揪兜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並不想連記憶也忘掉

可  ki由嘎基  一勾  西基  阿能得

다시 해가 뜨고 太陽又升起

他西  hee嘎  的勾

시간은 또 흘러가고 時間又流逝

西甘呢 兜 哼嘍嘎勾

어제는 오늘의 삶에 묻히고 昨天被埋在今天的生命裡

歐接呢 嗚能咧 塞妹 目基勾

나도 잊혀지고 我也漸漸淡忘

那兜 一求基勾

또 사라져가고自此又消散而去

兜 撒朗揪嘎勾

그렇게 모든 게 就這樣全部都

可嘍ke 摸登 給

떠난다離開了

兜南大